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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발령]1년여 임기 남은 원창묵 원주시장 7.3 원주시 인사발령
등록자 이은영 등록일자 2013.07.08
IP 61.41.x.32 조회수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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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1년여 임기 남은 원창묵 원주시장 7.3 원주시 인사발령,
환경-개발 간 균형감 상실한 인사정책이다


지난 7월 3일 원주시의 승진 및 인사이동이 발표되었다. 4급 승진자 3명, 5급 승진자 5명 중에 환경 및 녹지 직렬 해당자는 한명도 없다. 또한 환경 분야라고 할 수 있는 환경녹지국과 환경과 및 공원과의 부서장도 행정 직렬이 임명되었다.

그동안 원주시장의 인사정책에 대해서 단체장의 고유 권한이기에 언급을 자제해 왔던 원주환경운동연합은 임기가 1년여 남은 시점에서 더 이상의 회피는 원주지역 환경문제 개선과 도시의 지속가능성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에 논평을 발표한다.

행정의 기본은 균형이다. 개발과 환경, 어느 쪽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적인 입장을 견지하면서 직렬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이 기본적인 방향이라고 할 수 있는데, 원주시장은 취임 초 직렬의 균형을 어느 정도 조율하는 듯 보였지만 임기 중반과 말기로 오면서 확실하게 직렬간의 균형을 상실하면서 개발의 방향으로 전향하였다.

원주천댐 건설, 문막 화훼단지 RPF및 WCF혼소 열병합발전소 건립 시도, 원주천 활용화(공원화)계획, 부론산업단지 조성, 비오톱 지도 미시행, 대중교통(시내버스) 활성화 대책 방관, 자원 낭비하는 폐기물정책 등 개발과 환경보전에 있어 균형감을 완전히 상실하고 개발에만 온 힘을 쏟고 있다. 금번 원주시 공무원 인사발령은 이러한 원주시장의 내심이 반영된 것이라 판단한다.

원주시장을 환경적으로 보좌할 부서장에 환경과 녹지 직렬의 전문직을 배치하지 않음은 적정한 사람이 없다는 핑계에 앞서 직렬의 전문성에 기댈 필요가 없다는 판단의 반영으로 보인다. 원주시장의 정책결정은 개인 판단 이전에 조직의 판단을 전제해야 하며, 이러한 판단의 기저에는 개발과 환경보전의 균형을 맞춰줄 수 있는 공무원 조직이 선행되어야 함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는 원주시장이 개발과 환경보전의 균형감을 회복하기를 권한다. 또한 그 시작이 환경 분야 직렬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공무원 인사정책에 있음을 알린다. 우리는 균형 있는 인사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지역의 이슈화를 위해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

2013년 7월 8일

원주환경운동연합
(문의 : 033-732-1102, 김경준 네트워크활동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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